* 자신과 동족을 하나로 여기고 동족을 위해 나아가고 끌어안을 수 있어야한다. 동족의 이익을 위한 가치 있는 수고와 희생이라면 그 수고와 희생을 아깝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 바울에게는 애끓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말할 수 있었다. 이것은 성령이 함께 했기 때문이며 제대로 살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다보면 성령이 임해서 의지로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어린아이는 자기만 생각하는데 바울은 성숙한 믿음이었기 때문에 동족을 위해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말할 수 있었다.

* 바울은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었기 때문에 동족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지닐 수 있었다. 우리도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믿을 때 뜨거운 사랑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열정이 생길 것이다.

* 내 동족을 위해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인데 이기심에 치우쳐 그렇게 살지 못했다. 동족까지는 못하더라도 나와 내 가족만을 향하던 사랑에서 한 단계 높여 공동체로 사랑을 넓히는 노력을 해야겠다.

* 최고의 사랑은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것이다. 자기 목숨보다 동족을 더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최고 표현이며 이런 마음이 곧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 배타적인 것을 회개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식을 갖고 서로 사랑해야한다.

* 교회 안에서 성도와 성도가 어우러지는 것부터 해결하고 교파가 다를지라도 서로서로가 어우러질 수 있어야한다.

* 믿는 자들의 궂은일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에게 믿음이라는 것에 대한 감동을 줄 수있어야한다.

* 세상이 개별화되어 갈 때 이것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교회도 개별화되어 분리되었다. 하나라는 의식으로 어우러져 교회가 연합할 수 있을 때 나만의 고민에서 거룩한 고민을 함께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