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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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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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며 사는 사람은 사랑으로 표현되는 믿음을 실천하기에 바른 길을 걷게 됩니다. 성령과 더불어 영성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개인의 삶 속에서나 공동체의 삶 속에서 화해와 일치를 이루어 가는 사람이기에 화해와 살림의 문화를 일구는 사람이 됩니다. 각자가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으로서 세상 속에서 화해와 역군이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더불어 뜻과 힘을 합하여 살 때 새로운 문화가 창달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 은혜를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문화가 바로 화해와 일치와 평화와 생명의 문화입니다. 이런 문화를 일구는 사람들에게는 주 안에서 누리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기쁨의 찬양이 절로 나오고 생명력이 넘치는 문화가 이루어집니다. 모두가 함께 호흡하는 평화와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세상 만들어 가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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