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순, 공동체성서연구

 

 


9/2011

 

 

 

 

 

 

 

 

 

 

 

 

  공동체성서연구 자료

 

42. 바른 길을 걷는 사람들

 

 

 

 

 

 

Cycle A. 성령강림절 후 열셋째 주일 (201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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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란?(70)
:햇순:을 읽고..






 


1. 기도의 나눔

  • 묵 도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주님의 얼굴을 환하게
    우리에게 비추어 주시어서,
    온 세상이 주의 뜻을 알고
    모든 민족이 주의 구원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주께서 온 백성을 공의로 심판하시며,
    세상의 온 나라를 인도하시니,
    온 나라가 기뻐하며,
    큰소리로 외치면서 노래합니다.
    하나님,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니,
    땅 끝까지 온 누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라.
    <시 67 : 1-2, 4-5, 7>
     
  • 찬 송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516장, 통265)

    1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계만민의
    참된 길 이 길 따라서 살기를 온 세계에
    전하세 만백성이 나갈길

    <후렴>
    어둔 밤 지나고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 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2 주 예수 따르라 승리의 주 세계만민이
    나아갈 길과 진리요 참 생명 네 창검을
    부수고 다 따르라 화평 왕

    3 놀라운 이 소식 알리어라 세계만민을
    구하려 내 주 예수를 보내신 참사랑의
    하나님 만백성이 따를 길

    4 고난 길 헤치고 찾아온 길 많은 백성을
    구한 길 모두 나와서 믿으면 온 세상이
    마침내 이 진리에 살겠네
     
  • 기 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누구나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만나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찾는 사람이면 구원에 이르게 하심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여러 가지 조건으로 차별하거나 소외시키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떤 처지와 조건 속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바른 인생길을 걸어가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면 아무런 차별없이 모두를 끌어안으심을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이제 성령으로 우리를 깨우치시고 감화하시어 하나님께서 받아주시는 사람들을 우리가 편협한 마음으로 거부하거나 배척하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진리를 사랑하고 정의와 평화의 길을 걷기를 원하는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백성이 누구라도 배타적으로 대하는 일이 없도록 이끌어주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끌어안을 수 있는 아량과 포용력을 가지고 만나며, 더불어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의 집은 모름지기 뭇 백성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 되게 해주십시오. 하나님과의 계약을 지키는 사람들이 바른 길을 걷는 모습을 드러내며,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열린 마음과 너그러움을 모든 이들에게 나타내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말씀의 나눔

  • 이사야 56 : 1, 6-8

    1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공의를 행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곧 나타날 것이다.” 6 주를 섬기려고 하는 이방 사람들은, 주의 이름을 사랑하여 주의 종이 되어라.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언약을 철저히 지키는 이방 사람들은, 7 내가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 는 내 집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겠다. 또한 그들이 내 제단 위에 바친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내가 기꺼이 받을 것이니, 나의 집은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8 쫓겨난 이스라엘 사람을 모으시는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미 나에게로 모아 들인 사람들 외에 또 더 모아 들이겠다.”
     
  • 해 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으시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나 전하는 사람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스라엘의 선민사상만 하여도 그렇습니다.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가기 이전에는 율법주의적 태도가 더욱 강하여 이방인들을 더욱 철저하게 차별하였습니다. 이를테면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들은 소외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이 드러내는 배경을 생각하면 안식일을 지키고 하나님과의 계약을 지키면 이방인이라도 용납하게 되는 모습을 봅니다. 물론 그것이 무제한적 보편주의라고는 할 수 없으나 후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를 통하여 완성될 복음의 보편성을 미리 엿보게 해 주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이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주어질 수 있는 것임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그리스도가 이루시는 대속적 활동과 삶을 통하여 나타날 결과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선민사상의 편협성과 거기서 비롯되는 오만과 편견은 극복되어야 합니다. 율법주의적 제한이나 교리적 틀을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의 본문을 읽으며, 특히 56:7에서 복음을 선포하시면서 성전에 대한 실격선언을 하시고 성전을 정화하시면서 예수께서 스스로 이 말씀을 인용하실 뿐 아니라 당신의 몸으로 옛 성전을 대체시킬 것을 말씀하신 장면이 강렬하게 떠오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공평’을 지키며 공의를 행하는 사람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주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 하나님께서 이미 모아들인 사람들 외에 또 더 모아 들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른 길을 걷고 옳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사랑하시기에, 이렇게 사는 사람이면 그야말로 ‘유대인이나 그리스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아무런 차별이 없이’ 모두를 끌어안으시고 구원하십니다.
     
  • 공동연구

    1. 본문을 각기 다른 번역으로 비교하며 낭독하십시오.

    2. 각자가 개인적으로 눈을 감고 명상한 다음에 명상 나누기를 하십시오.

    3. ‘공평을 지키며 공의를’ 행하는 것이 여러분에게는 무엇을 뜻합니까?


    4. 공의를 행하는 것과 구원은 서로 어떻게 연결된다고 생각합니까?


    5. ‘나의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는 말씀이 우리의 삶에 대하여 어떤 의미를 던져 줍니까?


    6. 신앙인으로서 우리가 배타성과 편협성을 버리고 이질적인 사람들을 포용하려면 무엇을 회개하며 결단해야 할까요?
     

2. 사랑의 나눔

  • 찬 송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197장, 통178)

    1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은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주시네

    <후렴>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아멘.

    2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하소서 태우소서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3 희생의 제물로 돌아가신 어린 양 우리 주 예수여
    구속의 은혜를 내리시사 오늘도 구원해주소서

    4 주님의 깊으신 은혜만을 세상에 널리 전하리니
    하늘의 능력과 권세로써 오늘도 입혀주옵소서
     
  • 봉 헌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우리는 공평을 지키며 너그러움과 인자함을 나타내며 살려는 결단으로 봉헌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폐회기도

    다른 이를 위한 기도 후 인도자의 폐회기도로 마무리합니다.
     

4. 생활 나눔 및 사귐

  • 지난 한 주일동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신앙적 성찰의 시간을 가집시다.
     

* 파견사

  • 성서일과

    시 126 : 1 - 3, * 이사야 56 : 1, 6-8, 롬 11:1-2a, 29-32, 마 15:(10-20)21-28

  • 파견사


    목사 : 바른 길을 걷는 사람들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공평을 지키며 사회정의를 실천하십시오.

    회중 : 아멘. 우리는 날마다 공의를 행하며 정의가 깃든 평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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