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순, 공동체성서연구

 

 


9/2011

 

 

 

 

 

 

 

 

 

 

 

 

  공동체성서연구 자료

 

44. 주 안에서 얻을 즐거움

 

 

 

 

 

 

Cycle A. 성령강림절 후 열다섯째 주일 (201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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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란?(70)
:햇순:을 읽고..






 


1. 기도의 나눔

  • 묵 도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속으로부터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모든 병을 고쳐주신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시고,
    사랑과 자비로 복을 베풀어 주신다.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시고,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주신다.
    <시 103 : 1 - 5>
     
  • 찬 송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428장, 통488)

    1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후렴>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2 내 영혼에 노래 있으니 주 찬양 합니다
    주 귀를 기울이시사 다 듣고 계시네

    3 내 영혼에 봄날 되어서 주 함께 하실 때
    그 평화 내게 깃들고 주 은혜 꽃피네

    4 내 영혼에 희락이 있고 큰 소망 넘치네
    주 예수 복을 주시고 또 내려 주시네
     
  • 기 도

    늘 우리를 인도하시며 우리의 영혼을 충족시켜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시며 은총을 베풀어주심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우리를 감화하시며 도우시어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만한 기도를 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참된 금식을 하도록 이끌어주십시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가 말로 기도하거나 행동으로 금식을 하거나 어찌하든지 우리는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만 하게 도와주십시오. 우리의 믿음과 기도가 폭력과 폭언을 없애며 자선의 사랑과 봉사로 나타나게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들이 받는 복을 누림으로써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온 세상에 증거하게 해주십시오.
    온 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주님 안에서 즐거움을 얻는 것을,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관심 있게 바라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말씀의 나눔

  • 이사야 58 : 9b-14

    9 네가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내가 여기에 있다’하고 대답하실 것이다. 네가 너의 나라에서 무거운 멍에와 온갖 폭력과 폭언을 없애 버린다면, 10 네가 너의 정성을 굶주린 사람에게 쏟으며, 불쌍한 자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면, 너의 빛이 어둠 가운데서 나타나며, 캄캄한 밤이 오히려 대낮같이 될 것이다. 11 주께서 너를 늘 인도하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너의 영혼을 충족시켜 주시며, 너의 뼈마디에 원기를 주실 것이다. 너는 마치 물 댄 동산처럼 되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처럼 될 것이다. 12 너의 백성이 해묵은 폐허에서 성읍을 재건하며, 대대로 버려 두었던 기초를 다시 쌓을 것이다. 사람들은 너를 두고 "갈라진 벽을 고친 왕!" "길거리를 고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한 왕!" 이라고 부를 것이다. 13 "유다야, 네가 안식일에 발길을 삼가 여행을 하지 않으며, 나의 거룩한 날에 너의 쾌락을 일삼지 않으며, 안식일을 '즐거운 날'이라고 부르며, 주의 거룩한 날을 '존귀한 날'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이 날을 귀하게 여겨서, 네 멋대로 하지 않으며, 너 자신의 쾌락을 찾지 않으며, 함부로 말하지 않으면, 14 그 때에, 너는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 내가 너를 땅에서 영화롭게 하고, 너의 조상 야곱의 유산을 먹고 살도록 하겠다." 이것은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 해 설

    오늘의 본문은 참 금식과 안식일에 관한 두 단원의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둘 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행위이지만, 공통적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살며 복을 그 보상으로 받는 길을 밝히 알려줍니다.
    사람의 복된 삶을 사는 것에 대한 은유 가운데 ‘물 댄 동산처럼’ 되는 것과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처럼’ 되는 것보다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것을 달리 찾기가 어려울 듯싶습니다.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으로 말하자면 백두산 천지만 한 것이 없을 듯합니다. 그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천지의 물이 장백폭포수로 끊임없이 쏟아져 내리는데도 천지의 물은 여전합니다. 쏟아 내리는 것 이상으로 솟는 물이 끊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풍족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길은 바로 참 금식에 있음을 오늘의 본문에서 봅니다. 사람이 제 욕심이나 소원을 위하여 음식 먹기를 그치는 금식이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행하기에 여념없이 사는 데서 음식 먹기를 마다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사야 예언자나 예수께서 드러내신 것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일만이 참 금식과 하나로 동일시됩니다.
    안식을 지키는 보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전통이나 율법을 지키기 위한 것도 아니고, 보상을 받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복 받는 것도 목적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다운 존재가 되고 사람답게 살도록 섭리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그 형상을 회복하는 일만이 중요합니다.
    참 안식일을 지키는 일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를 거스르는 어떤 일도 안 한다는 것은 안식일을 ‘즐거운 날’로 또 ‘거룩한 날’로 인식하며 사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길이 여기 있습니다.
     
  • 공동연구

    1. 본문을 각기 다른 번역으로 비교하며 낭독하십시오.

    2. 각자가 개인적으로 눈을 감고 명상한 다음에 명상 나누기를 하십시오.

    3.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금식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어떻게 다릅니까?


    4. 참 금식을 하려면 어떤 생각과 마음을 지녀야 할까요?


    5. 안식일을 지키는 일에 대한 생각이 어떻습니까?


    6.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을 누리기 위하여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요?
     

2. 사랑의 나눔

  • 찬 송

    눈을 들어 하늘 보라 (515장, 통256)

    1.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꼬

    2.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 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 있나 믿는 자여 어이할꼬

    3.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 계신 주 하나님
    약한 자를 부르시어 하늘 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 처음이요 나중이라
    주님 너를 부르신다 믿는 자여 어이할꼬

    4.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시 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 참고 기다리네
    인애하신 우리 구주 의의 심판 하시는 날
    곧 가까이 임하는데 믿는 자여 어이할꼬.
     
  • 봉 헌

    하나님이 기뻐하실 참 금식을 통하여 참 사랑을 실천하며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릴 결단으로 봉헌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폐회기도

    다른 이를 위한 기도 후 인도자의 폐회기도로 마무리합니다.
     

4. 생활 나눔 및 사귐

  • 지난 한 주일동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신앙적 성찰의 시간을 가집시다.
     

* 파견사

  • 성서일과

    시 103 : 1 - 5, * 이사야 58 : 9 - 14, 히 13:15-16, 마 6:19-23

  • 파견사


    목사 : 부르짖을 때에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정의와 봉사를 실천하십시오.

    회중 : 아멘. 우리는 날마다 불쌍한 사람들의 소원을 충족시키며 사랑을 실청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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